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추진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단은 신속히 54개의 우선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선정했으며, 연차별 예산 계획을 통해 2023년까지 2800여 억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시설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보다 쾌적한 가로망 제공과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향후 국토교통부 관련 재정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우리 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며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계획 정비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함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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