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전 참가는 영동군 지역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4절지 크기로 1인 1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영동소방서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1월 중 외부심사위원을 초청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중 최우수 작품은 충북도내 어린이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출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화재예방을 생활화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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