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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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은 육아와 직장생활로 지친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한산모시관 야외무대에서 `워킹맘 문화데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0명의 워킹맘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약 90분간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 씨, `트로트퀸`, `히든싱어6`에서 주목을 받은 서천 출신의 가수 강유진 씨, 서천 출신의 가수 임채희 씨, 전통예술단 혼, 서천오케스트라가 워킹맘들을 위한 유쾌한 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을 줄이고 온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이동식 살균 소독 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방역과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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