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MONEY생각] 급부상하는 사회책임투자

2020-10-26기사 편집 2020-10-26 07:23:01     

대전일보 > 오피니언 > 사외칼럼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홍덕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대전점 과장
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아기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환경보호에 대한 기준 이 엄격해지고 있다. 풍력, 태양광, 수소 등 클린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탄소를 유발하는 기존 에너지원에 대해서는 규제가 가해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탄소배출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적고 클린에너지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 책임펀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 투자자들은 향후에도 이러한 투자 경향이 이어 질것으로 예상하고 사회책임펀드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국내 사회책임펀드 유형은 2017년까지 운용자산이 계속 줄어들었지만 최근 기관투자자들의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설정액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0년에는 사회책임 투자펀드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면서 펀드설정액이 늘어나고 펀드로서의 자금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생에너지에 주로 투자하는 녹색성장펀드 유형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금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펀드 시장에서도 사회책임펀드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기관투자자의 책임과 같은 윤리적 측면이 강조됐다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에는 클린 에너지의 부상으로 ESG에 대한 지속가능성이 실질적인 수익률로 연결되고 있다.

또한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면서, 사회책임투자와 관련된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사회책임투자가 실제로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나면서, 사회책임투자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사회책임 투자 관련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는 커지는 추세였으며, 코로나19펜데믹 이후 사회책임투자 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는 더 커졌다. 전세계적으로 환경과 인권 등 ESG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사회책임투자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더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덕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대전점 과장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