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학원가는 등록 주춤

2020-10-25기사 편집 2020-10-25 15:17:52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교육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등교 인원 확대됐지만 학원 등록 인원 증가 없어
대형 입시학원 신규 등록 미비, 오는 겨울 방학에 사활

첨부사진1[사진=대전일보DB]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학교 내 등교 인원이 늘어났지만, 학원 등록은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수도권에서는 학원 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대전 지역 학원도 여전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방역 점검이 계속되고 있는 까닭이다. 학원 대다수는 기말고사가 끝난 겨울방학 등록을 고대하고 있다.

25일 대전시교육청과 지역 학원가에 따르면, 고위험군인 대형학원과 중소학원은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가 그대로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후 지난 19일부터 대전지역 학교는 등교 인원이 확대가 가능해지는 등 방역 수칙이 보다 완화됐으나, 학원은 방역 고삐를 단단히 쥐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학원 현장에서 체감하는 등록 인원도 크게 늘지 않았다. 특히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대형 학원의 경우, 신규 등록은 미비한 상황이다.

대전 중구에 위치한 한 체육입시학원장은 "19일부터 학교 등교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학원도 등록하는 학생이 늘어날까 기대를 했지만 신규로 등록하겠다고 온 학생은 없었다"며 "수도권 지역 체대 입시 학원과 발레 학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이라 그런지 시청과 구청에서도 나와서 매번 나와서 점검하고 있다. 학원 감염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 지역 대형 입시학원은 겨울방학 시즌 학생 등록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대형 입시학원 장은 "고등부 1-3학년을 전체 합해도 100여 명 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며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갔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난 방학 시즌이 되면 등록이 늘어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qkr95691@daejonilbo.com  박우경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