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4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초·중·고교 학생 462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존수영과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룬다.

강천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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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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