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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2일반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사업 '청신호'

2020-10-25기사 편집 2020-10-25 13:53:45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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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대전 1·2일반산단 재생사업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

20년 이상 된 노후산단의 활력을 증진하고 민간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단지 상상허브는 산단 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토지용도를 유연하게 전환한 후 각종 산업·지원기능 집적하고 복합개발 추진하는 사업이다.

25일 국토교통부는 대전1·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계획을 승인하고 해당 구역을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1·2일반산단은 대전의 생산·고용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일자리 거점역할을 수행했지만 산단 노후화로 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둔산·대덕·신탄진 등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교통문제 등으로 도시의 효율적 공간구조 형성을 저해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그간 국토부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단 재생사업지구에 국비 370억 원을 지원해 도로환경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효율성 제고·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어 새롭게 추진되는 대전1·2일반산단 상상허브를 통해 노후 산단이 지닌 산업시설 위주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산업·문화 기능을 개발, 산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기업·근로활동의 지원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복합용지에는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보·통신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제조·지식·정보와 관련된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에는 산단 종사자의 직주 지원을 위해 소호형 주거클러스터를 조성,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차전용 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1·2일반산단 내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은 공공주도의 마중물 사업을 통해 민간참여로 연계되는 후속 투자기반을 유도, 첨단 산단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근로자 지원시설을 확충해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 과장은 "활성화계획에 따라 관련 시설이 향후 완공되면 대전1·2일반 산단이 혁신적으로 변모할 수 있는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효과가 산단 전체로 확산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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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대전 1·2일반산단 재생사업 요약표.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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