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 사진=KT&G 제공
KT&G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 사진=KT&G 제공
KT&G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

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2배로 늘려 200대를 전달했다. 올해까지 지원한 차량은 모두 1800대에 이르며, 지난 2012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이어 올해는 제주도와 동해 울릉도에까지 지원의 손길을 뻗쳤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