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기업체가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나가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따라 한남대는 3년간 1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황철호 IPP일학습사업단장은 "1단계 사업을 5년째 수행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며 "2단계 사업에서는 질적, 양적으로 향상시켜 모범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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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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