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극면 콩·보리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용 농업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극면 콩·보리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용 농업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음성군 제공
밭 작물 주산지 기계화율 제고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개선

[음성]음성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극면 콩·보리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용 농업기계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밭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밭작물을 파종에서 수확까지 할 수 있는 농업기계를 구입하고 이를 주산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에 내구연한 동안 농업기계화 촉진법에서 정한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생극면의 특산작물인 콩 생산의 기계화를 위해 콤바인과 파종기 등 9종 10대를 구입했으며, 이를 농가에 임대해 다양한 농작업은 물론 시기에 맞게 농업기계를 투입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 및 농업 경영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업기계 구매 담이 줄어들어 농가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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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극면 콩·보리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용 농업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조병옥(왼쪽 2번째)군수가 농기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극면 콩·보리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용 농업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조병옥(왼쪽 2번째)군수가 농기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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