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85.7%로 총 2만 7473명 중 2만 4270명에게 36억 4050만원이 지급됐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을 26일부터 실시해 최대한 많은 군민이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게 할 방침이다.
또 각 읍·면을 통해 미 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 19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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