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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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 세성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지난 23일 3-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에 소재한 조선 숙종 때 문장가 최응성 고가를 탐방했다. <사진>

세성초는 마을교육 발전 및 혁신교육 도약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충주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유형문화재 제87호로 지정된 최응성 고가는 안채, 서재, 행랑채, 사당, 정자, 연못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조선 후기 상류 주택의 구성 요소를 비교적 잘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은 고택 관리자 유후근씨로부터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과 구조 등을 안내받았으며, 마당에서 구슬치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재미있는 전래놀이를 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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