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교감원감대상 학력과 문화다양성 이해를 돕는 연수를 가졌다. 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보은교육지원청 교감원감대상 학력과 문화다양성 이해를 돕는 연수를 가졌다. 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보은]보은교육지원청은 교감 원감대상 학력과 문화다양성 이해를 돕는 연수실시를 가졌다.

25일 이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힘들어지면서 학력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단위학교는 물론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학습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교육청은 지난 23일 지역내 초등교감 원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과 문화다양성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오전 한글책임교육과 기초학력제고 지원을 위해 이호익 대전 난독증 치료센터장을 초청해 난독증에 대한 이해와 실습연수를 진행하고 오후 시간에 기초학력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례공유와 현대미술의 동향으로 본 문화다양성이해 연수로 진행됐다.

박인자 보은교육장은 “이번 교감 원감연수를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초기밀착지원으로 한 아이도 소외 없는 한글책임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학습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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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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