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충남도회와 천안시 운영위원회 회원들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39호점 수혜자인 이순자씨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미라건설(주)강정식, (주)유아이 박윤홍, (주)반석건설 최해영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호명 회장은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고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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