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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3회 추경예산안 7879억원 원안 통과

2020-10-22기사 편집 2020-10-22 13:32:37      오인근 기자 inkun08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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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복구 및 경기 회복 사업 역점추진 동력 확보



[음성]음성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복구와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 7879억원이 제32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2회 추경 대비 752억원, 10.6%가 증가한 7879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세입감소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93억원을 마련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취약계층지원 등에 재투자한다.

군은 신속한 수해 피해 복구사업뿐만 아니라 진행 중인 대규모 국비 사업의 적기추진을 위해 금리가 낮은 기획 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220억원을 차입(지방채)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지방채 발행을 결정한 것은 지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비교적 금리가 낮은 기획재정부 자금을 받아 지역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조성에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재정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음성군의 전략적인 재정 운용 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제3회 추경 주요 사업으로는 수해 피해 복구 관련 사업으로 △수해 피해 복구사업 187억원 △호우피해복구 재난지원금 3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제 161억원 △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비 5억원 △아동 양육 한시 지원비 8억원 △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24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경기회복·고용지원 및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3개 사업 230억원 △음성 제2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15억원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18억원 △성본 및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업용수도 사업 36억원 △충북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 자유 특구 지원 5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억원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 1억원을 반영하고, 겨울철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비도 2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투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 어려움을 타개하고 기업체 투자유치는 물론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호우피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마련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재정 대책을 앞으로도 신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성된 예산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신속한 예산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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