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는 생극 어린이집 유아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는 생극 어린이집 유아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음성소방서는 맹동면 생각 어린이집 유아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소소심 동화책을 읽어주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시방법을 알려주고 화재 발생 시 연기 속 유독가스 위험성 인지방법 과 지진 발생 시 행동방법 체험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존 교육방식과 다르게 소방관이 소소심 동화책을 읽어주며 어린이와 선생님이 쉽게 안전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강택호 소방 서장은 "안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체험실습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경험이 축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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