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은 23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 이후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제13회)`에는 320여 점의 발명품이 공개된다.

행사 기간 열리는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지난해보다 약 45% 증가한 13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자 제품 홍보와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MD상담회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올해는 글로벌 온라인 마켓과 국내 주요 유통망을 전년대비 4배로 확대해 여성발명기업인의 사업 활성화를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들이 창의력과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인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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