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향적산 기슭에 모습을 드러낸 치유의숲 치유센터, 이 치유센터는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아름다운 향적산 기슭에 모습을 드러낸 치유의숲 치유센터, 이 치유센터는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계룡]계룡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심신의 휴식터가 될 향적산 치유의숲 조성사업이 올 여름 잦은 태풍과 긴 장마에도 불구 하고 순항하고 있다.

향적산 치유의숲 조성 사업은 계룡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고 치유의숲을 관광명소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를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치유의숲은 엄사면 향한리 무상사에서 향적산으로 오르는 입구 오른쪽으로 51ha(50만 9864㎡)에 50억 원(도비 65%, 시비 35%)을 들여 치유센터 1동(2층)과 동행테크길, 명상의 숲, 숲속교실, 치유향기원 등을 설치한다.

이중 서진산업(주)이공사를 맡은 치유센터는 현재 전체 모습을 드러내 올해 말이면 완공되고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 등이 시행 하고 있는 동행 테크길 등은 현재 공정율 55%를 보이면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되고 있다.

건축을 맡은 서진산업 김보현 현장 소장은 “치유센터가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에 총력을 펴고 있다”며“올해말 완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말했다.

토목공사를 맡은 산림조합 김병무 산림경영팀장은 “올 여름 긴장에도 불구하고 공사에 박차를 가해 현재 공정율 55%를 보이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동행테크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도록 아름다운 치유의 술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치유의숲 조성을 위해 민간인이 소유 하고 있던 부지 매입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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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테크 조성사업이 한창인 치유의 숲 공사 현장=이영민 기자
동행테크 조성사업이 한창인 치유의 숲 공사 현장=이영민 기자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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