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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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괴산군 보건소(소장 김금희)가 금연실천 모범업소 30개소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실천 모범업소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자율적 금연참여를 유도하고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업소를 말한다.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지역 PC방, 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모범업소 지정 신청을 받고, 신청한 32개소에 대해 △업소 내 금연·흡연구역 지정 여부 △법령 이행 준수 여부 △금연·흡연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현지 확인과 평가를 진행해 왔다.

새롭게 선정된 30개소 금연실천 모범업소에는 모범업소 현판과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실천 모범업소 지정을 계기로 괴산군에 올바른 금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범 금연실천업소를 적극 발굴·장려해 직·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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