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21일 오후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 합동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방역 활동에는 김항섭 청주부시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연규 회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43개 읍·면·동 새마을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동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읍·면·동 지역을 순회방문하면서 지역회장들과의 합동방역도 실시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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