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앙상블` 제작 현장에서 촬영감독인 김병정 목원대 TV·영화학부 교수가 촬영된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내달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앙상블` 제작 현장에서 촬영감독인 김병정 목원대 TV·영화학부 교수가 촬영된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김병정 목원대 TV·영화학부 교수가 올해 촬영감독으로 영화 4편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교수가 촬영한 `성혜의 나라`와 `저 산 너머`는 올해 1월과 4월 개봉됐으며. 신작 `그대 너머에`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전부문(한국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외 내달 5일에는 김승수·이천희·김정화 주연의 `앙상블`이 개봉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로 영화계 전반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4개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중단 없는 작품 활동과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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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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