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세일 개막식은 10월 29일 오전 스카이로드 KT네거리에서 열릴 예정인데, 온통세일 기간에는 사용금액의 최대 25%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월 50만 원까지는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포함해 총 20% 캐시백을 지급하고 50만 원 초과부터 100만 원까지는 10%의 기본 캐시백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플러스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5% 이상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1월 15일까지 지급예정이나 예산 집행추이에 따라 조기에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고 올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와함께, 지역별 소비촉진 릴레이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11월 1일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유성구, 대덕구, 중구, 동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2일씩 `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자치구에서 온통대전 1만 원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00명에게 1만 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추첨은 전자식으로 하며 중복당첨이 허용된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은 4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로 온통세일에 동참한다. 11월 중 온통대전 30만 원 이상 이용자 중 3000명을 추첨해 냉장고, 스타일러, 건조기 등 가전제품과 모바일쿠폰, 하나머니 등을 12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구 릴레이 행사 종료 후인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대전 전 지역 온통대전 이용자로 확대해 자치구별 릴레이 행사와 동일하게 온통대전을 지급키로 했다. 당첨자는 익일 핸드폰 문자로 통보되고 7일 후 지급된다. 단, 결제 취소 시 환수된다.
이밖에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사용금액별 페이백 및 경품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타 온통세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 또는 홈페이지(www.ontongdaejeon.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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