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2회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2일 저녁 6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막식`이 아닌 축소된 언택트 방식의`개막작 상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안전한 영화제 개최로 준비된`탄금호 자동차극장`은 입장 시 차량 연무소독을 비롯하여 탑승자 전원의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며 약 70여대의 차량이 관람하게 되며, 예매 시작 후 2일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개막작 상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극장의 형식을 빌어 20여명의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간소화된 포토존행사가 있으며 배우 김인권과 배우 이수경의 혼성 사회 진행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시마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환은"무예의 메카인 충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충주 특화 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무예 산업에 더욱 탄력이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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