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온라인 방송, 영화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

관람권 구매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홈페이지(www. cimaff. kr) 또는 웨이브(www.wavve.com)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 가능하다. 1편 구매 시 PC와 모바일 2가지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 당 1200원에서 6000원(장편)이며 묶음(단편) 상품은 5000원에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wavve)에서 상영하는 온라인 상영관은 22일 10시부터 26일 24시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래머초이스`, `월드액션`, `가족액션`, `액션! 인디데이즈` 등 4가지 섹션의 총 30여 편 작품이 상영된다. 웨이브(wavve)에서 이미 상영중인 작품 21편과 무예액션영화제 기간중에 상영되는 작품30편을 포함하면 총 51편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환은 "지난해 영화제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상영을 했다면 올해 영화제는 오프라인(자동차극장), 웨이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상영 등 다양한 수요자의 편의에 맞춰 감상할 수 있다"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예 액션 영화의 진수를 이번 영화제를 통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예와 액션을 주제로 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전국 유일무이한 영화제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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