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호스끌기 종목에 출전하는 강기정 대산여성의용소방대원이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소방호스끌기 종목에 출전하는 강기정 대산여성의용소방대원이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오는 28일 천안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충남대표로 출전하는 서산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끌기(개인전), 수관연장·방수자세(단체전) 두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된다.

소방호스끌기는 강기정 대산여성의용소방대원, 수관연장·방수자세는 지곡면전담의용소방대 김응화 부대장을 주축으로 5명이 한팀으로 구성, 한달 여 간 매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목표로 매일같이 훈련에 임한 만큼 목표한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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