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6년(세종 28년) 훈민정음 반포로 정해진 `가갸날`을 기념한 이 전시회는 현대서예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작가 20인이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에서 과학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자랑스러운 한글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서산창작예술촌 관계자는 "작가들의 뚜렷한 정체성을 넣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생소한 현대서예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전시 개식은 생략하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 체온 점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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