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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공주시, 공주 문화도시 지정 위해 손잡았다.

2020-10-20기사 편집 2020-10-20 17:15:12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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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 앞두고 협약

첨부사진1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문화도시 조성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와 공주시는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공주 문화도시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협력을 골자로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공주시는 문화인력 양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며, 공주시는 지난해 예비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12월 예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6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조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공주시와 문화도시센터는 '안녕,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공주가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있다. 또 문화자원을 도시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 산업화를 통한 공주만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공주시는 핵심 가치로 △역사를 이야기하다 △사람을 이야기하다 △문화를 이야기하다 등 3가지를 설정하고, 역사(HISTORY) 키워드를 활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문화도시 공주만의 정체성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는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등 여러 문화 예술 활동 증진에 힘써왔다"면서 "도민의 문화 향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주가 중부권 최대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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