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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및 리조트 건설사업 청신호

2020-10-20기사 편집 2020-10-20 13:53:14      최병용 기자 byc60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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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서천 동백정해수욕장 조감도

[서천]서천군의 최대 현안인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과 리조트 건설사업이 군민과의 약속 8년만에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폐부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데 이어 복합리조트 건립 사업을 함께할 사업 시행사를 선정했다.

3차례의 공모 끝에 리조트 건립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할 민간투자자를 찾은 거다.

20일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에 따르면 최근 이뤄진 서천화력발전소 폐부지 리조트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 3차 공모에 본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고 중부발전은 사업계획안과 시공능력, 재원 조달능력 등을 검토한 뒤 본 컨소시엄 우선협상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은 시공능력 및 주주간 협상 등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사업추진을 위한 조건을 충족하면 본 계약을 체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컨소시엄엔 시행사를 포함해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운영 부분은 국내 최대 호텔앤리조트 운영사인 소노호텔앤리조트가 맡고,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 측에 현대건설도 리조트 건설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굴지의 리조트 운영사와 건설사가 참여하는 만큼 리조트 건설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컨소시엄은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500실 규모의 콘도, 50실 규모의 빌라콘도, 워터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빠른 시일 안에 철거 공사를 마무리 지은 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및 리조트 사업에도 속도를 내 2023년 6월까지 폐부지 개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폐부지 개발사업 전체 면적은 27만 2306㎡로 이 중 해수욕장이 전체 면적의 41.7%, 리조트 면적이 58.2%를 차지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짚라인, 마리나시설 등도 계획하고 있어 충청권의 새로운 해양휴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노박래 군수는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의 핵심이었던 철거 및 복원공사의 발주 일정 지연으로 군민의 신뢰 하락과 중부발전의 의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며 "입찰공고를 계기로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공사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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