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온라인축제  홈페이지.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대추온라인축제 홈페이지.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대추축제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온라인축제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역시 보은대추라는 인기를 실감케 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축제기간 첫 주말포함 현재까지 대추판매액이 1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대추축제가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면서 축제장 현장판매가 불가함에 따라 대추판로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장터, 유튜브 홈쇼핑, TV 홈쇼핑 및 택배주문 콜센터 등 온라인 판매에 집중해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추축제를 개최하는 탓에 축제초반 대추가 잘 팔릴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군의 판매전략이 적중해 판매가 쑥쑥 늘어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인기요인으로 보은명품대추 우수성 외에도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편리한 시간대에 손쉽게 보은명품 대추를 구매할 수 있는 편리성과 택배비 무료서비스 등을 꼽았다.

보은군 담당관계자는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인기를 구가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며 “가을철 과일의 황제 달고 크고 맛 좋은 보은 생대추를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대추는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www.boeunjujube.com) 온라인장터운영, 보은생대추 콜센터(1668-0077), 유튜브 및 TV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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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온라인축제 흥행 가도.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대추온라인축제 흥행 가도.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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