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일원에 조성중인 `피미마을 치유숲길`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했다. 이곳은 수변 산책길, 명상 숲길, 전망대, 가족 쉼터 등 1.3㎞ 숲길을 조성해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날 오후 한범덕 청주시장은 `피미마을 치유숲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 시장은 "피미마을 치유숲길로 이용객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선진화된 청주시의 산림휴양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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