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대표는 "평소 주변의 힘든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분들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지역 농업회사법인 (주)조은업체는 보은군 R&D센터(보은 삼승면)에 입주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사과즙, 대추 즙, 흑도라지 즙 등을 생산가공(즙) 전문업체이며 지난 7월에도 지역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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