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에 따라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자연과 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만큼 온라인 및 휴대폰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지역홍보 서비스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군은 먼저 SNS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인스타 채널을 홍보 허브로 구축한 이후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인스타 채널에는 카드뉴스,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게시하고 정기적으로 참여 이벤트를 마련, 고정 구독자(팔로워)를 확보하면서 콘텐츠 소비자가 실제 여행객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유재천 미래전략과장은 "20-40대가 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면서 청양관광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청양 특유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치유·휴식 공간의 이미지 브랜딩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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