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은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군민 12명과 단체 1개소를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 발`이란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격려함으로써 관계자 사기진작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군수표창은 새마을부녀회 변순자씨,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나예환씨, 아이코리아 김경임씨, 한국부인회 이금자씨, 대한어머니회 김복희씨, 한국걸스카우트 최순금씨, YWCA 황정자씨, 한국생활개선회 이청옥씨,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형숙씨, 농가주부모임 박정희 씨,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선수씨가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상으로 서천읍 김종면 씨가 외조상을 받았으며,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대한어머니회 서천군지회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노박래 군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성들의 주체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더욱 평등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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