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분위기 확산 및 아침밥 먹기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등굣길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흡연 예방 심화형 학교로 지정된 대천중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금연·건강생활실천 현수막과 금연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함께 가두 캠페과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교생과 학생회 임원들이 `평생 비흡연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릴때부터 금연 습관을 기르기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건강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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