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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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 세성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지난 15일 오후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관 사업으로 통일교육원 소속 눈높이 강사, 북한이탈주민 강사 두 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시하는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이다.

세성초 학생들은 통일교육 강사진으로부터 북한의 실상, 통일의 필요성,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경험을 통한 생생한 북한이야기, 북한 관련 퀴즈 풀기 등을 통해 통일 의지를 다졌다. 또, `유라시아 평화 열차` 놀이프로그램이 전개되어 통일한반도에서 철도를 이용해 몽골,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동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을 하는 등 보드게임 활용 수업도 체험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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