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테니스팀 소속 선수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테니스팀 소속 선수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테니스팀 소속 선수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은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과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지난 14일 괴산오성중학교를 찾아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 첫 수업을 열고 기초체력 훈련, 달리기 자세 교정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돼 있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능 나눔 스포츠교실은 군민들의 실업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한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기회를 마련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