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농업인 스스로 자체 유통망을 개척해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괴산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을 비롯해 SNS 마케팅에 관심 있는 군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주제로 △스마트폰 사용 방법 기초과정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 교육(이론, 촬영, 업로드) 심화과정으로 이뤄진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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