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시장)은 초대 대표이사 최종후보자에 박상언<사진> 재단 사무총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현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인 박 총장이 대전·울산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문화 및 경영 전문가로, 다양한 현장경험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표이사는 이사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1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재단 이사회는 지난해 7월 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관을 변경, 올해 11월 대표이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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