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군북면 두두3리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군북면 두두3리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군북면 두두3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3간 화재가 발생한 적이 없고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이 어려운 마을을 지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권주태 서장은"화재 발생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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