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은 숲 체험원으로 가는 길에 가을 풍경을 느끼며 걸어갔으며 체험원에서는 유아들은 가을에 볼 수 있는 도토리를 활용해 활동했다.
도토리로 애벌레도 만들어보고 소꿉놀이도 하며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을까 이야기해보고 흙을 만져봤으며 흙에는 어떤 동물이 사는지 이야기해 보았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유아들은 해맑게 "우리가 도토리 다 주워가면 다람쥐가 배고프니까 조금만 가져갈 거예요.", "도토리 팽이로 친구랑 시합해서 내가 이겼어요.", "선생님, 우리 낙엽 주으러 또 올거죠?"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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