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 알림판=부여경찰서 제공
전화금융사기 예방 알림판=부여경찰서 제공
[부여]부여경찰서(서장 유병희)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알림판을 380개 제작해 부여지역 금융기관 55개소에 배부·설치 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은 부여경찰서 경찰관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전 연령층이 알기 쉬운 두 개 문구를 선정해 피해자가 예금인출 또는 계좌이체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인성 좋은 노란색 바탕에 제작해 금융기관 입구, ATM기, 창구 접수데스크, 편의점에 부착했다.

유병희 서장은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르는 현시점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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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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