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새마을회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새마을회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종욱)는 15일 영동새마을회관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어 행사가 늦춰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장기념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솔선수범한 공로자들의 공로패 시상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지사, 군수 표창 14명, 새마을중앙회장, 충청북도새마을회장, 영동군새마을회장 표창 17명)은 향후 진행되는 각 읍면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종욱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들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뉴 새마을운동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제창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영동군새마을회는 코로나 19 방역활동과 농촌일손 봉사활동, 쾌적한 환경만들기 재활용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이끌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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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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