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면장 조중범)은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반포면(면장 조중범)은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반포면(면장 조중범)은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펼쳤다.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폐기물과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 고철, 유리병 등 약 5톤가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임창훈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 하고,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중범 반포면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반포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