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 공주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민간단체 등에 주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시는 `함께하는 원도心, 머무르는 主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환경개선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의 주민주도 공모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제7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도 김정섭 시장이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자체장상을, 도시정책과 윤석봉 과장, 이기숙 팀장, 신동석 담당자가 우수공무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전국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주민들께서 이뤄낸 성과이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총 335억 원을 투입,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 등 15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면서 오는 2023년까지 총 498억 원이 투입돼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16개 도시활력기반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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