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투비전 플러스 시뮬레이터의 기능에서 실제 필드와 더욱 유사해진 그린플레이와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파3(Par3) 챌린지 신규 모드 도입으로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와 퍼팅 게임을 실제 필드에서 경기를 펼치는 듯 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린 경도와 그린 빠르기 옵션을 신설했다. 투비전 퍼팅 격자 옵션을 추가해 볼 궤도의 꺾임을 표현하고 볼 속도, 그린 높낮이를 다양하게 구현했다.
벙커샷의 강도에 따라 3종의 모래 연출과 5종의 그린 벙커 전용 카메라 연출을 추가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스크린골프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장소와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 인원으로 골프 동호회나 스크린골프 모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팀플레이 기능도 신설해 지인들과 무제한 팀 대전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김지훈 골프존 GS개발실장은 "스크린골프를 친숙하고 유익한 스포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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