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2015년 한국의 ha당 임목축적은 50㎥에서 148㎥로 196%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ha당 임목축적 증가량은 한국(98㎥)이 1위 슬로베니아(116㎥), 2위 폴란드(10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가 과거 산림녹화 시기(1973-1987년)에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을 가꾼데 이어 1990년 이후 현재까지의 산림경영 성과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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