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새마을회원들은 660여 제곱미터 부지에 직접 파종해 재배한 들깨를 수확하고, 현재 한창 자라고 있는 배추와 무 경작지를 관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휴경지 경작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실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일영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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