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사전신청을 받은 결과 18일까지 인삼캐기 체험 일정을 지난 12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부리면 신촌리에 마련된 체험장은 인삼을 보고 먹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채취해 볼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체험객들은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직접 인삼을 채취하고 인삼죽을 제거한 후 판매코너에서 무게를 측정,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캐기 체험에 대한 사전예약이 마감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체험객들을 위해 금산인삼을 직접 접하고 우수성을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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