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는 2020년도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여 지난 8일 상임위원연석회의에서 공사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해 사업의 진행상황과 정확한 실태 등을 현장 확인하면서 시정 개선 및 발전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3개반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25개 지역 47개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대상 공사현황을 청취한 후 사업의 당초 목표대로의 진행상황, 상반기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시정 요구 반영사항, 예산 낭비요인 여부, 주민 불편사항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천명숙 의장은 "충주시의 모든 현안사업들은 충주시 발전과 시민의 바램이 반영되는 정책"이라며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 동료의원님들께서는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조사하여 주시고, 공무원들께서는 알찬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조사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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