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박국진(사진·좌측)소방장을 선정했다. 류광희(사진·우측)영동소방서장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는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박국진(사진·좌측)소방장을 선정했다. 류광희(사진·우측)영동소방서장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영동소방서는 박국진 소방장을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친절한 행정업무서비스 제공 및 업무처리로 타의 모범이 된 2020년 3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예방안전 과에 근무하는 박국진 소방장를 선정했다.

특히 베스트 소방공무원은 소방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소방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포상)을 부여함으로써 직원사기진작 및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분기 1명씩 선발해 표창하는 영동소방서에서 운영중인 시책이다.

박 소방장은 민원안전팀에서 위험물 민원협의 및 인허가 업무처리, 현장물품 방염성능검사 성적서 발급, 다중이용업소 업무 및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발급, 충북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실종자 수색지원(드론 동호회), 2020년 8월 8일 영동 양산면 봉곡리 폭우와 용담대 방류로 고립된 천식환자 드론을 띄워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대국민소방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 하고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